2023년 버전으로 발행된 이케아 카탈로그 브로슈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 2, 3 편에 이어서 4편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벽 프레임 형태의 오픈형 수납장에 거울이 있는 욕실 상부 수납장과 수납형 세면대를 포함한 주변 부속품 구성으로 된 패키지입니다.
아무래도 욕실, 화장실이라고 하는 한정적인 공간에 배치하는 가구 또는 욕실 용품이다 보니 거의 비슷한 유형의 라인업들만 반족적으로 소개되는 경향이 있어 다소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는 카탈로그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케아 가구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제작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엿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되어 있는 세면대 역시 하부장의 소재로 재활용한 파티클보드와 섬유판을 사용하여 제작을 하였어요.
표면은 플라스틱 포일과 폴리에스테르 파우더 코팅을 통해 물기의 침투에 의한 손상을 막도록 제작하였어요.
양면형 거울인데 반대편은 확대경이라 좀 더 요긴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단돈 7,900원에 방수처리까지 된 스테인리스 양면 확대 거울입니다.
욕실에서 눈썹을 다듬거나 면도할 때, 특히 노안이나 빨리 왔거나 할 때 답답함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완소템이 될 수 있어 보여요.
기능적으로나 미적으로나 여러모로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아주 좋아 보입니다.
무선이 아닌 유선이라 배선이 보이지 않도록 잘 숨기는 게 어려운 점인지라, 애초에 화장실 리모델링할 때 설치하지 않으면 중간에 저렇게 사진에서처럼 선이 보이지 않도록 깔끔한 작업은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밝기가 조절이 되는 LED 조명이라서 실용성도 좋고 수명도 길 테니 한 번 작업을 잘해놓으면 오래도록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번, 복셴 바스타월
면 100% 바스타월인데 이전 편에도 여러 번 나와서 부연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좌우폭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걸이대가 적용된 흡착식 수건걸이예요.
최대 하중은 3kg으로 명시가 되어 있는데 이 정도면 수건 정도는 튼튼하게 잘 걸어 둘 수 있겠습니다.
표면이 매끄러운 타일 위 같은 곳은 떨어지거나 할 염려 없이 쉽게 부착해서 오래도록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엔 오픈형이 아닌 전면 거울 도어형 욕실 거울장과 하부 수납형 세면대 및 선반 세트까지 포함된 패키지 구성이에요.
세면대 옆에 스틸 소재의 선반이 있지만 아연도금스틸에 파우더 코팅 처리까지 되어 있어 부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어요.
기본적으로는 벽에 부착하는 형태의 수납형 세면대이지만 하부 앞쪽으로 철제 다리받침이 있기에 좀 더 안정감 있고 튼튼하게 지지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우측의 오픈 선반과 같은 다리받침 모양을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매칭이 되는 것 같아요.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과 금속 및 유리 소재를 결합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보여요.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 할 때 설치를 고려해 볼만한 아이템이죠.
기존 전등을 대체해서 설치해 보는 것도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좋은 시도가 되겠죠.
조명만큼 인테리어 분위기를 쉽게 바꿔 주는 아이템도 없는 것 같아요.
비누뿐만 아니라 액세서리와 같은 작은 물건들을 잠시 보관할 때 사용하기 좋은 트레이가 보여요.
사기 도자기 소재에 펌프 부분만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요.
일반적인 플라스틱 소재의 제품보다 고급스럽고 엔틱 한 연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픈 선반 사이즈에 딱 맞는 규격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대나무 소재의 수납 상자예요.
식기도구, 양념통부터 머리빗이나 손톱 파일과 같은 정리가 잘 안 되는 생활 용품까지 깔끔하게 수납 정리 할 수 있어 집안이 더욱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 효과를 더하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연도금스틸 소재에 블랙 파우더 코팅 처리가 된 깔끔한 벽고정 선반이에요.
후면에 고리를 5개 걸 수 있도록 홈이 있어서 고리까지 연결하면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어요.
북유럽 인테리어 스타일의 휴지걸이일까요?
소재는 앞서 설명한 벽선반과 같은데 뚜껑은 자작나무 원목으로 되어 있어 인테리어 감성 포인트를 더했어요.
휴지 걸이 윗부분을 핸드폰 거치대처럼 이용할 수도 있어서 소소한 실용성까지도 살렸네요.
빈티지, 레트로 감성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아이템으로 보입니다.
좁은 화장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싱글 세면대와 오픈 수납장 패키지예요.
세면대의 경우 폭이 44cm 정도로 콤팩트해서 틈새 공간에 설치해서 사용하기도 아주 좋을 것 같아 보여요.
아파트 뒷베란다 자투리 공간 같은 애매한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2번, 복셴 세면타월
전편부터 계속 출현하는 아이템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깔끔하고 매끄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욕실 분위기를 한 껏 상쾌하게 마들 수 있는 소소한 욕실 용품이에요.
플라스틱일 줄 알았는 데 사기 도자기제에 유색유약과 폴리우레탄 페인트 처리를 했고, 펌프 쪽은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를 사용했어요.
주방, 욕실, 세탁실 등 여러 공간에 두루두루 편리하게 사용하기 좋으면서 깔끔한 블랙으로 인해 시크한 분위기의 느낌을 주기에 좋은 오픈 선반이에요.
각각의 공간에서 사용하는 소품들을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로 보여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공구 없이 단순하게 끼워서 조립하는 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 소재 카트(트롤리)입니다.
틈새 수납장처럼 애매한 공간도 활용할 수 있는 얇은 구조로 되어 있는 2단 선반형으로 되어 있고 블랙과 화이트 색상 옵션이 있어요.
별도로 부연 설명 없이도 딱 보면 알 수 있는 그런 욕실 용품이죠.
다이소에 가면 많이 있어요.
이상 4편을 마칩니다.
5편에서 계속...
5편이 완결입니다.
자료 출처: 이케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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