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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분리수거함 내가 찾던 깔끔한 재활용쓰레기통

생활정보

by 브레인생활정보 2023. 9. 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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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해 본 쓰레기, 재활용 분리수거함 소개!

내돈내산으로 사용해 본 분리수거함 중에 가구처럼 깔끔한 외관으로 만족도가 정말 높았던 아이템 리뷰를 진행합니다.

구매처에서 확인한 다른 구매자분들의 배치 사진까지 함께 살펴보면서 배치 아이디어를 얻어 보세요!

 

아래는 쓰레기통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고, 또 쓰레기가 가득 찼을 때 버리기도 편리한 수납형 분리수거함의 사진이에요.

 

깔끔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안에 쓰레기통과 같이 지저분한 이미지를 갖는 아이템들은 모두 없애버리고 싶으실 텐데 요런 형태가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해 줄 수 있어요.

 

쓰레기통이라는 게 눈에 띄면 거슬리고 지저분해 보이고, 그렇다고 따로 멀리 치워 두자니 버릴 때 은근 불편하고...

작은 쓰레기도 바로바로 버리는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정말 골칫거리 중 하나죠!

 

 

그래서 그런 문제점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이런 형태의 제품이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만족도가 아주 높았어요.

 

 

엄청 신박하거나 특별하지는 않은, 보통 약국이나 편의점 같은 곳에서 자주 접했던 형태인데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해도 무난한 사이즈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에요.

사무실에 자주 사용하는 파란색 휴지통 50리터 사이즈에 딱 맞도록 규격화하여 제작이 되었고, 1칸 당 쓰레기통 1개씩 수납할 수 있어서, 1칸부터 3칸이 연속으로 붙어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스윙도어 형태로 되어 있어서 쓰레기를 버릴 때도 간편하게 스윙도어의 투입구 쪽으로 쏙 넣으면 돼요.

투입구도 널찍하고 사이즈도 적당하니 범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쓰레기를 버릴 때 시원시원한 맛도 있어요.

쓰레기를 밀어 넣으면 앞에 입구 부분이 펄렁펄렁 부드럽게 움직이다 닫히거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 움짤을 만들어 보았어요. 느낌이 제법 좋아요.

 

 

범용 제품으로 가구 공장에서 일괄되게 규격화해서 제작하는 상품이다 보니 맞춤 가구 대비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어요.

일반적인 기성품 가구를 구매하듯이 적당한 사이즈로 구매를 하면 되니까요.

 

가격과 브랜드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으니 별도 검색을 통해 확인하시면 돼요.

분리수거함으로 검색을 해서 유사 디자인 중에 마음에 드는 아이템으로 써치 해 보시면 될 거예요.

 

물론 좀 더 스페셜한 사이즈와 구조를 갖는 다면 물론 인테리어 업체를 통한 맞춤 가구를 제작해야겠지만, 기성품이 주는 메리트는 가성비와 쉬운 구입 아닐까요?

인건비, 자재비도 많이 높은 요즘, 간단한 시공이나 인테리어 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얼마나 가격이 부담스러워졌는지..

 

 

아래처럼 휴지통을 넣고 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쓰레기가 다 차면 쓰레기통 채로 빼서 버리면 돼요.

사무실에서 보통 많이 사용하는 저 파란색 휴지통을요..

 

 

제가 구매한 건 그냥 아무 스티커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 후기 사진을 보니까 이렇게 별도로 스티커를 사서 나름 커스텀으로 마무리를 하셨더라고요.

칸 별로 분리수거 아이템을 구획하니까 좀 더 식별이 쉽고 예쁜 것 같아요.

 

 

아파트 베란다 세탁실 공간도 이렇게 콤팩트하게 정리하여 일반 생활 용품도 비치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장으로 활용하면서도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잘 가려서 수납된 어떤 구매자분의 후기 사진도 좋아 보였어요.

저희 집은 저렇게 공간이 안 나와서 거실 한 모퉁이에 두고 협탁 겸 쓰레기통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보통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 후기가 없으면 구매가 꺼려지곤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특히나 반품이 다소 부담스러운 물건을 고를 때는 좀 더 신중하게 후기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편인지라 후기를 정말 많이 살펴봤어요.

가정용 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도 많이들 구매를 하시나 봐요.

사무실 복도나 탕비실에서 정수기 옆에 붙여서도 많이 배치를 하셨더라고요.

 

 

이건 탕비실인지 친숙한 믹스커피와 정수기와의 만남으로 보이네요..

아마 믹스커피 타고 믹스 커피 1회용 봉지는 바로바로 버릴 수 있도록 동선을 계획하고 배치한 모습이겠죠?

후기 사진들을 이것저것 살펴보다 보면 학원이나 일반 개인 사업장 등에서도 많이 구매를 하셨네요.

저는 가정집 사용 목적으로 구매했지만, 후기를 보다 보면 용도가 다양한 용도로 응용이 가능하고 사용 아이디어도 떠올라 좋은 것 같아요.

 

 

소재도 궁금하실 것 같은 데 정보를 남겨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가구 콘셉트의 형태로 제작된 제품이라 합성목재가 베이스이고, E1 등급이더라고요.

(합성목재: 주로 MDF 또는 파티클보드)

요즘 트렌드 마감형식인 LPM 방식으로 표면을 마감하였기에 과거 데코시트 접착 방식 제품처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시트지가 들뜨거나 촌스러워 보이는 느낌은 확실히 없는 것 같아요.

원목 도장처리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 역시나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로 수긍할 수준의 퀄리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의 견해차이는 있겠지만요.

 

 

참고로 LPM은 아래 사진처럼 기존에 본드나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식대신 열과 압력으로 고온 융착하여 멜라민수지를 눌러서 접착하는 방식인데, 본드 사용이 없으니 좀 더 친환경적이고 스크래치와 같은 내마모성에도 좋다고 해요.

 

제가 구입한 제품도 지금 2년이 넘었는데 전혀 들뜨거나 바래거나 하는 것 없이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어요.

 

다만 합성목재가 베이스이다 보니 습기에는 취약한 구조입니다.

특히 일부 후기 사진에서 처럼 정수기나 수전 옆에 붙여 놓고 사용하는 경우는 물기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물이 튀거나 하면 바로바로 닦아주거나 커버를 씌워 놓고 사용한다면 문제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과거 합성목재 베이스 제품들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베란다 같은데 배치할 경우 결로 등으로 습기가 맺힐 경우 판재가 부풀거나 변형이 생기기 시작하는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런 것만 조심하면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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